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🦠 라임병이란?
라임병은 *보렐리아균(Borrelia burgdorferi)*에 감염된 ‘참진드기’(주로 숲에 서식)가
사람을 물면서 전염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입니다.
- 북미와 유럽에서 가장 흔한 진드기 감염병
- 국내에서도 드물지만 최근 산지·야외활동자에게 보고 증가 중

📍 감염 경로
경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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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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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진드기 물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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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이나 풀밭 등에서 보렐리아균을 지닌 참진드기에 물릴 경우 감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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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동물과의 접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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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접 가능성은 낮지만, 감염 진드기 옮긴 반려동물 접촉 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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❌ 사람 간 전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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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적으론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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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감염 진드기는 36~48시간 이상 붙어 있어야 전염 위험이 높아져요
🌡️ 주요 증상
1️⃣ 초기 증상 (1~2주 이내)
- "표적 모양 발진(Erythema migrans)"
- → 진드기에 물린 부위 주변으로 퍼지는 붉은 발진
- → 가운데는 옅고 가장자리가 붉어 과녁처럼 보임
- 고열, 오한
- 두통, 근육통, 피로감
- 림프절 부음

2️⃣ 진행기 증상 (수주~수개월)
- 관절염 (무릎, 팔꿈치 등)
- 신경계 증상: 안면마비, 감각 이상, 기억력 저하
- 심장 관련 증상: 부정맥, 심박 이상
- 눈·간·피부 등 전신 침범 가능
🧪 진단 방법
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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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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🩸 혈액 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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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렐리아 항체 검사 (ELISA + Western blot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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👩⚕️ 진료소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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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진 확인, 진드기 노출력 확인 중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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🧠 필요 시 뇌척수액 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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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경계 증상 동반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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💊 치료는?
조기 항생제 치료 시 대부분 완치됩니다.
약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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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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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독시사이클린(Doxycyclin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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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, 청소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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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아목시실린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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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산부, 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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🧠 세프트리악손(주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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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증 신경·심장 증상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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✔ 치료가 늦어지면 후유증이 수개월~수년간 지속될 수 있어요.
🧼 예방법
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!
야외활동 시
- 긴팔·긴바지 착용
- 바지단을 양말 속에 넣기
- 진드기 기피제(디이트 DEET 성분) 사용
- 풀밭 위에 앉지 않기
- 등산 후 즉시 샤워, 옷은 고온 세탁
반려동물도 체크!
- 산책 후 털 속 진드기 확인
- 진드기 제거제 사용 권장

✅ 진드기에 물렸다면?
- 진드기를 핀셋으로 피부 가까이에서 천천히 제거
- 물린 부위 소독 후 사진으로 기록
- 발열, 발진, 통증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바로 병원 방문
- 의사에게 “최근 야외활동 및 진드기 물림 이력” 꼭 전달

🇰🇷 우리나라 상황은?
- 국내에서도 드물지만 2010년 이후 야외활동자, 군인, 등산객 중심으로 보고
- 주로 강원·경기 산림 지역
- 의심되면 보건소나 감염내과 진료 권장
💬 마무리 한마디
라임병은 초기엔 단순한 발진과 피로로 시작하지만,
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·신경·심장까지 침범하는 위험한 감염병입니다.
특히 야외활동 많은 분들, 반려동물과 숲길 걷는 분들은 꼭 주의하세요.

“작은 진드기 한 마리가
당신의 몸 전체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.
예방이 최선이고, 조기 치료가 생명을 지킵니다.” 🛡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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